11월 3주차 보안 알리미

 

 

개인정보위, 2차 개정안 과징금 부과 기준 변경...어떻게?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 중 과징금 관련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 입법으로 추진했던 2차 개정안을 통해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체매출액의 3%까지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산업계 등의 반발에 부딪혀 전체 매출액에서 위반행위와 관련없는 매출액은 제외하여 산정하고, 제출을 거부하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에만 전체매출액 기준으로 산정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개인정보위, 2차 개정안 과징금 부과 기준 변경...어떻게?, 디지털 투데이, 2022,11,14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10개 사업자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10개 사업자 등에 총 3,2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하였습니다. 위반한 사업자들은 유출 사실을 알고도 정보주체에게 통보하지 않거나, 접근통제 등의 안전조치가 미흡하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의무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담당자의 인식 제고 노력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10개 사업자 제재, 보안뉴스, 2022-11-16

 

 

국내 조직의 50%, OT 환경에서 랜섬웨어 공격 위협에 깊은 우려

 

포티넷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이 함께 조사한 2022 글로벌 OT 및 사이버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조직의 50%가량이 OT환경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 12개월간 국내 OT기업의 83%가 한 번 이상 사이버 공격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조기업들의OT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국내 조직의 50%, OT 환경에서 랜섬웨어 공격 위협에 깊은 우려,  보안뉴스, 2022-11-16